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로스트 구 공방전 (문단 편집) ===# 후반부의 드러난 진실들 #=== [[시간시나 구 함락 사건]]을 통해 월 마리아를 함락시키고 [[방벽(진격의 거인)|방벽]]에 잠입한 [[라이너 브라운]], [[베르톨트 후버]], [[애니 레온하트]]는 파라디 섬의 군대를 통찰하고 왕정을 떠보기 위해 [[훈련병단]]에 훈련병으로 지원했다. 이 중 애니 레온하트는 [[헌병단]], 그 안에서도 가장 실질적으로 왕과 가장 가까운 중앙헌병단의 수장인 [[케니 아커만]]을 미행하던 도중 그에게 얼굴을 들켜 도망치게 되고, 더 이상 자신들의 힘만으로 정보를 모으는 것은 힘드니 [[마레 제국|고향]]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한다. 하지만 라이너 브라운은 그것을 거부하고, 훈련병단 해산식 날 [[조사병단]]의 실행부대가 벽 외 조사를 떠난 사이에 월 로제를 파괴할 것을 계획한다. 조사병단이 부재한 타이밍에 초대형 거인이 나타난 것은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. 그렇게 파괴된 문 사이로 거인들이 들어와 트로스트 구가 계획대로 거인들의 학살장이 된 가운데, 초대형 거인에서 빠져나온 베르톨트는 애니, 라이너를 비롯한 훈련병들과 합류한다. 그러나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. '''엘런 예거가 거인화한 것.''' [[아홉 거인|지성 거인]]인 세 사람조차 존재를 몰랐던 거인의 등장에 라이너와 베르톨트는 일단 월 로제 돌파를 보류하고 엘런을 예의주시하기로 계획을 돌린다.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마르코 눈치챔.png|width=100%]]}}}|| 그런데, 그런 라이너와 베르톨트의 대화를 '''마르코가 들어버렸다.''' 라이너는 이대로 두면 자신들의 정체가 발각될 것이라는 생각에 애니를 시켜 마르코의 입체기동장치를 빼앗고, 마르코를 거인에게 잡아먹히도록 한다. 그런데 라이너가 갑자기 마르코가 왜 거인에게 잡아먹히냐며 의문을 표하고는 마르코를 잡아먹던 거인을 죽여버린다. 시조의 거인을 탈취하고 벽 안의 인류를 멸망시키려던 충성심 넘치는 '''전사'''였었던 자신과, 파라디 섬의 동료들과 동고동락하며 그들을 도왔던 '''병사'''인 자신 사이에서 자아 분열을 겪은 것이 도진 것이다. 이 사건은 이후 라이너 본인이 자기 입으로 본인과 베르톨트가 거인이라는 것을 실토해버려 결과적으로 [[엘런 예거 탈환 작전|엘런을 데려갈 기회]]를 놓치게 되는 나비효과가 된다. 또한 장이 조사병단에 들어간 것은 후일 밝혀지는 진실과 인류의 생존 등 미래를 바꾸는 탁월한 선택이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